민방위대피소 점검한 오세훈 "최근 북한서 오는 메시지 심상치 않아"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대피소를 방문해 비상용 아리수를 살펴보고 있다. 2024.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유사시 시민이 피신할 수 있는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7호선 건대입구역 민방위대피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관리 현황과 비상용품 등을 점검했다.

현재 서울시 내 민방위대피소는 약 3000여 개소로 자치구 평균 120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대피소 내에는 응급처치함, 손전등 등 10여 개 품목의 비상용품과 병물 아리수 등이 비치하고 있다.

현장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최근에 북한에서 전해오는 메시지가 심상치 않다 보니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를 차근차근해 올해 상반기 중에 모두 마치려고 한다"며 "유사시 아파트 지하공간 및 지하철로 대피하셨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필요한 물품을 비치하는 것으로 시작을 해 이번달 말, 다음 달 말까지 비치가 다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대피소에 들어서고 있다. 오신환 국민의힘 광진을 당협위원장(맨 앞 왼쪽부터), 오 시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2024.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대피소를 방문해 비상용품함을 살펴보고 있다. 2024.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대피소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으로부터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아파트 102동 지하주차장 내 민방위 대피소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으로부터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1.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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