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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청년 목소리 키운다…'청년네트워크' 모집

등록 2024.02.21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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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명 안팎 모집…청년 의견 수렴·정책 제안 역할

우수 정책 제안 분과에는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금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사 전경. (사진=강동구 제공). 2023.12.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사 전경. (사진=강동구 제공).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청년들의 신규정책 발굴과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해 '2024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 이내로 청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9개월간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회의, 공론장 진행, 청년정책 발표회, 성과 공유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 분야는 취업·창업, 주거·금융,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총 4개 분과로 참여자들은 각 분야별 청년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분과에는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청년네트워크는 강동구에 거주·활동 중인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다.

조정숙 강동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능동적인 정책 제안은 청년문화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앞으로 청년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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