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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범죄예방 돕는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한다

등록 2024.02.24 0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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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림센서, 휴대용경보기, 창문잠금장치 등 3종 세트

[양산=뉴시스]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4.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안내문. (사진=양산시 제공) 2024.0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월1일부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자 1인 가구 3종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61가구에 총 500만원의 지원물품을 제공했다.

올해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1인 단독 가구주인 여성 1인 가구(법정 모자가정 포함) 또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1959년생 이전 출생자로 남녀 성별 불문)로 전월세 보증금 또는 자가소유금액이 1억5000만원 이하에 거주하는 59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물품은 문열림센서 1개, 휴대용경보기 1개, 창문잠금장치 2개 3종 1세트이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지원하되 거주지의 주거환경과 임대차보증금 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한다.

신청방법으로는 양산시청 여성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토·일·공휴일 제외) 신청하거나 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청소년과(055-392-362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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