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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 끝자락 고속도로 상행 혼잡…오후 4~6시 절정

등록 2024.03.03 09:58:33수정 2024.03.03 1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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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통량 452만대…서울 방향 혼잡

상행선 오후 4~6시 절정…10시께 해소

[서울=뉴시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삼일절 연휴기간(3월1일~3월3일)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행락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금요일에 지방방향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삼일절 연휴기간(3월1일~3월3일)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에 행락철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금요일에 지방방향으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일요일은 서울 방향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52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1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 방향 위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부근~서초 4㎞ 구간에서,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외에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5시간10분 ▲대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30분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6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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