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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들고 얼굴 부은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들 [뉴시스Pic]

등록 2024.03.25 14:12:37수정 2024.03.25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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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앉아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앉아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러시아가 25일(현지시각)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4명의 모습을 공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타지키스탄 국적의 용의자 4명 다렐드존 미르조예프(32),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 샴시딘 파리두니(25), 무함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를 집단 테러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희생시킨 테러 범죄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 또한 용의자들을 5월 22일까지 구금하라고 명령했다.

AP통신이 보도한 용의자 이송 과정을 담은 사진기사를 보면 90도로 허리를 숙인 채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과 얼굴에 멍이 들거나 부어오른 모습이었다. 또다른 용의자는 휠체어에 앉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일부 러시아 언론들은 용의자들이 러시아 보안 당국의 심문을 받는 동안 고문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 4명 외에도 이번 테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7명을 추가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에서는 무장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 및 폭발물 투척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137명으로, 어린이도 포함됐다.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각) 경찰에 이끌려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각) 경찰에 이끌려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가 24일(현지시각) 경찰에 이끌려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가 24일(현지시각) 경찰에 이끌려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각) 경찰에 이끌려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30)가 24일(현지시각) 경찰에 이끌려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라차발리조다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이 용의자는 조사 과정에서 고문을 받아 귀가 잘린 것으로도 알려졌으나 확인은 되지 않았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무함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앉아 있다. 파이조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무함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앉아 있다. 파이조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다렐드존 미르조예프(32)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미르조예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다렐드존 미르조예프(32)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미르조예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무함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앉아 있다. 파이조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무함마드소비르 파이조프(19)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앉아 있다. 파이조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다렐드존 미르조예프(32)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있다. 미르조예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용의자 다렐드존 미르조예프(32)가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 지방법원에 출석해 있다. 미르조예프를 포함한 용의자 4명은 지난 22일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청 테러 혐의로 체포됐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어린이 포함 137명으로 집계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5월 22일까지 공판 전 구금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주방위군 대원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불길이 치솟는 크로쿠스 시청 인근을 경계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주방위군 대원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불길이 치솟는 크로쿠스 시청 인근을 경계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청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청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주방위군 대원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불길이 치솟는 크로쿠스 시청 인근을 경계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주방위군 대원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불길이 치솟는 크로쿠스 시청 인근을 경계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청 인근 고속도로 전광판에 "우리는 2024.03.22를 애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서쪽 크로쿠스 시청 인근 고속도로 전광판에 "우리는 2024.03.22를 애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현지 당국은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 최소 60명이 숨지고 14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국가(IS)는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 애도일인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촛불을 밝히며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4.03.25.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 애도일인 24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촛불을 밝히며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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