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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 전기차 SU7 가격 공개…"약 9200만원 이하"

등록 2024.03.26 05:17:07수정 2024.03.26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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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출시…"50만 위안 이하, 최고 전기차 목표"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25일 첫 전기차 SU7 가격을 50만 위안(약 9200만원) 이하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28일 SU7을 첫 출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전시돼 있는 SU7. 2024.03.26. *재판매 및 DB 금지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25일 첫 전기차 SU7 가격을 50만 위안(약 9200만원) 이하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28일 SU7을 첫 출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 전시돼 있는 SU7. 2024.03.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가 이번 주 첫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25일 가격을 먼저 공개했다. 우리 돈으로 약 9200만원 안팎으로 책정했다.
 
CNBC에 따르면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샤오미 SU7의 목표는 50만 위안(약 9200만원) 이하에서 가장 보기 좋고, 가장 주행 성능이 뛰어나며, 가장 지능적인 세단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가 가격대 상단을 확정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오미는 28일 SU7 전기차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레이 회장의 또 다른 웨이보 게시물에 따르면 이 차량은 중국 29개 도시의 샤오미 매장에 전시돼 있다. 그는 28일부터 시승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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