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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 터지면 트래픽도 터진다"…벚꽃축제 대응 나선 이통3사

등록 2024.03.29 16:23:59수정 2024.03.29 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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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전국 봄꽃 개화 축제…인파 밀집 예상

SKT·KT·LGU+, 기지국 증설 등 트래픽 최적화 완료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해 4월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벚꽃구경을 하는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해 4월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이 벚꽃구경을 하는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3.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수습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통신 3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래픽 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 시기 여의도에 350만명이 밀집될 것으로 파악된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통화, 인터넷 등 데이터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래픽 폭증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 통화 품질이 저하되거나 비상 시 응급전화가 어려워지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여의도나 석촌호수 등 벚꽃축제가 열리는 지역에 대해 지난해 말부터 트래픽 대응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인파가 몰리는 기간에는 이동 기지국을 설치해 추가 트래픽에 대응할 예정이다.

KT도 벚꽃축제에 대비해 사전 품질 점검 등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KT는 일평균 1300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감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대표적 행사지인 서울 여의도, 경주 황리단길 등 11곳에 기지국을 추가로 개통 완료했다. 이어 봄꽃 개화 시기에 따른 행사 일정에 맞춰 이동 기지국을 운용하고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도 임시 중계기와 이동차량 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현장 전담 인력 배치, 비상상황 긴급 대응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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