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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 상승 부담" bhc 작년 영업익 1203억, 전년비 15%↓

등록 2024.04.12 16:51:47수정 2024.04.12 18: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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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액 5356억1919만원, 전년比 5.5%↑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의 한 bhc치킨 매장 모습. 2024.02.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의 한 bhc치킨 매장 모습. 2024.02.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203억2683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1% 줄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03억2683만원으로 전년(1418억2603만원) 대비 15.1% 감소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356억1919만원으로 전년(5074억9176만원) 대비 5.5% 증가했다.

지난해 닭고기 가격을 비롯한 원자재값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bhc 관계자는 "원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본사가 부담한 부분이 많다"며 "추가로 가맹점 복리후생 지원도 계속 나가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은 20억2195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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