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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추진

등록 2024.04.15 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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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K-UAM 드림팀 참여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추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K-UAM 드림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UAM 드림팀은 국토교통부 주관 UAM 실증사업 참여를 위해 관련 국내기업(한국공항공사, SKT, 한화시스템 등)이 공동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2026년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선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기업 상생방안 및 인재양성과 UAM(도심항공교통)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뤄졌다.

개발청과 전북도는 ▲UAM(도심항공교통) 운용부지 등 인프라(기반시설) 제공 ▲인허가 및 사업추진 등 정책 환경 마련 ▲지역 수용성 확보 등 각종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은 새만금의 관광, 교통 및 기업 투자 환경 등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새만금 지역의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선정과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UAM(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의 전국적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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