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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단양군, 청년 창업 지원 '넥스트로컬 6기 사업' 참여

등록 2024.04.16 1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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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로컬 업무협약하는 채홍경(가운데) 제천시 부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넥스트로컬 업무협약하는 채홍경(가운데) 제천시 부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한다.

시·군은 서울시, 수자원공사와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이다. 시·군은 이번에 충북과 강원 댐주변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 사업에 참여했다.

서울 지역 청년이 댐 주변 지역 자원을 연계 활용하는 창업을 하면 사업 플랫폼,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사업 플랫폼을 총괄하고, 수자원공사는 청년 창업팀에 최대 7000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제천시는 창업 청년들에게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사업 연계를 도울 계획이다. 관광, 문화, 식품, 교육 등 각 분야의 지역 전문가들로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도 구성했다.

단양군은 관광산업, 시멘트 연관 산업, 수상·항공 레포츠산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도시 청년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군 관계자는 "도시 인구의 유입으로 이어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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