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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계치킨, '가성비' 앞세워 흑자전환…작년 영업익 약 74억

등록 2024.04.19 16: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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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257억→1501억으로 19.5% 증가

60계치킨 로고. (사진=60계치킨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60계치킨 로고. (사진=60계치킨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60계치킨을 운영하는 장스푸드가 지난해 흑자전환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0계치킨 운영사 장스푸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약 74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적자 약 34억원을 기록했지만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장스푸드는 2021년 19억원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은 약 1501억원으로 전년(약 1257억원) 대비 19.5% 늘었다.

60계치킨은 올해 초 닭 모래주먼니 속껍질(계내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닭근위(닭똥집) 튀김으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장스푸드는 치킨 등 프랜차이즈 직영점 운영, 가맹점 유치, 관리 등을 사업목적으로 2015년 4월 설립된 회사다.

치킨 프랜차이즈 60계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에 따르면 60계치킨은 2022년 기준 663개의 매장을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 자본금은 16억원으로 최대주주인 최선씨앤씨와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이 72.0%다. 대표이사는 장조웅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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