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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가족돌봄청년 발굴 지원' 업무 협약

등록 2024.04.24 15: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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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관과 힘 합쳐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과 제2차 가족돌봄청년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이란 장애, 정신·신체 질병, 약물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년 또는 청소년을 가리킨다.

서구는 지난 2022년 유관기관과 1차 협약을 맺어 가족돌봄청년 발굴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수당을 지급했다.

서구는 기존 협약을 통해 구축된 사회적 돌봄망을 강화하고자 기관 수를 늘려 추가 협약을 맺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서구만의 맞춤형 돌봄 정책 개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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