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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내버스 7개 노선 공공관리제 시행

등록 2024.04.30 13: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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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제 대상 1-3번, 5-5번, 2-2번, 2-3번, 7-1번, 10-2번 , 7-8번 등 7개 노선 16대

[안성=뉴시스] 안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30.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 (사진 = 안성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29일 백성운수 차고지에서 김보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로 ▲더 안전한 ▲더 친절한 ▲더 편리한 시내버스 운행을 목표로 한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따른 안전한 버스운행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배차간격 준수 등으로 편리한 버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를위해 안성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제정, 경기교통공사와 업무위수탁 협약 등을 진행했다.

올해 공공관리제 노선은 1-3번 3대, 5-5번 3대, 2-2번 2대, 2-3번 2대, 7-1번 2대, 10-2번 2대 , 7-8번 2대 등 7개 노선 16대이다.

백성운수㈜ 양수지 대표이사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버스불편 민원을 감소시켜 공공관리제 시행 취지에 부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시주관 친절교육 강화, 공공관리제 노선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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