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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고속도 통행료지원 기금…잔액 3억여원 남아

등록 2024.05.01 15:53:03수정 2024.05.01 16: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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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1일 홍천군은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이 지난 3월 말 기준 잔액 3억1500만 원으로 오는 연말 소진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 1일 홍천군은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이 지난 3월 말 기준 잔액 3억1500만 원으로 오는 연말 소진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춘천·홍천·양구·화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이 오는 2024년 말 소진될 전망이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기부금 60억원과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된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이 지난 3월 말 기준 잔액 3억1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금 소진 시 통행료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춘천, 양구, 화천, 홍천,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차량 소유자들이며, 지원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400원까지이며, 최대 5년간 소급 가능하다.

아울러 삼성카드의 지역주민할인카드 할인혜택은 오는 6월30일까지만 적용되며, 7월 이후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한편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기금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춘천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 업체 5개사의 지정 기부금 60억원과 이자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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