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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아침 기온 10도 내외로 쌀쌀…일교차 15~20도

등록 2024.05.02 06:00:00수정 2024.05.02 0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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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아침 기온 10도 내외로 쌀쌀…일교차 15~20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 기온이 10도로 낮아 쌀쌀하고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져 쌀쌀하며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며 일교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클 전망이다.

특히 충남권에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게 길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5도, 계룡 6도, 청양 7도, 천안·공주·부여·홍성 8도, 당진·대전·예산·서산·세종·서천·논산 9도, 아산·태안·보령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0도, 보령 21도, 태안 22도, 당진·아산·서산 23도, 금산·계룡·예산·청양·홍성 24도, 천안·공주·부여·대전·세종·논산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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