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가정의달 맞아 성동구 자립준비청년 후원
1인당 20만원씩 현금 지급
[서울=뉴시스]무신사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성동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쇼핑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무신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무신사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성동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쇼핑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달 30일 성동구청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희망친구 기아대책을 통해 약 3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20만원씩 현금을 지급했다.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청년들이 필요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또 무신사는 성동구 내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의 보호대상아동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본사 소재지를 서울 성동구로 옮긴 2022년 이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이든아이빌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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