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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1분기 실적 개선…매출 증가에 영업손실 줄여

등록 2024.05.03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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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1분기 실적 개선…매출 증가에 영업손실 줄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이 1분기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플라즈맵은 1분기 별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9억원에서 28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플라즈맵은 이번 1분기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주력 제품군인 플라즈마 멸균기를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매출 증가와 전사적인 비용 절감을 통한 영업손실 개선 등을 꼽았다.

플라즈맵은 지난해 회계관리 시스템과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초에는 직원 1인당 매출 생산성을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운영 비용 절감을 함께 진행해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올해 1분기 실적은 향후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최근 진행한 오스템임플란트와 공급계약과 비용 절감으로 매출 성장과 영업 손실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엔 흑자 전환을 달성해 보다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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