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기 쉬워요" 울산 동구, 패들보드 무료체험 교실 운영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인 '패들보드(SUP)' 무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패들보드는 기존에 흔히 알려진 서핑보다 배우기 쉬워서 간단한 강습만 받으면 금방 바다로 나갈 수 있다.

이 덕분에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강습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교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일산해수욕장 방문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예약시스템 사이트(https://naver.me/xoYfmoTF)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패들보드는 일산해수욕장과 같은 잔잔한 바다에서 즐기기에 최적화된 해양레저스포츠"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입회 하에 안전 장비와 비상 구조선을 모두 갖추고 진행하는 만큼 체험자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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