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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

등록 2024.05.07 14:08:21수정 2024.05.07 1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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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인력 2456명 배치 예정

[서울=뉴시스]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D-15! 중랑구, 축제 현장 안전 점검. 2024.05.07.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D-15! 중랑구, 축제 현장 안전 점검. 2024.05.07.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축제가 개최될 중랑천 일대를 찾아 약 2.5㎞ 구간을 직접 걸으며 전반적인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류 구청장은 주 무대인 중랑장미공원과 장미터널의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중화체육공원과 중랑천로 등 축제장 일대 안전, 교통, 주차, 청소, 위생, 시설물 설치 현황, 물가안정 정책 등 추진 상황을 검토했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2456명 안전관리 인력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중화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류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중랑구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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