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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상쾌하게"…유한킴벌리, 여름용 요실금 제품 출시

등록 2024.05.07 1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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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특화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 출시

라이오셀 함유 대나무 쿨링커버 온도 2도 낮춰

[서울=뉴시스] 유한킴벌리 요실금 제품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 출시.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한킴벌리 요실금 제품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 출시.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4.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유한킴벌리는 자사 요실금 제품 최초로 여름에 특화된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썸머'는 여름철에 상쾌하게 입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기술과 소재가 적용됐다.


안감은 라이오셀을 함유한 대나무 쿨링 커버가 적용돼 안커버 온도를 최대 2도 낮춰준다. 라이오셀 섬유는 열전도성과 통기성, 촉감 등이 뛰어나 여름 의류, 속옷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배와 허리 부위에는 일명 숨 쉬는 에어홀을 적용했다. 흡수층에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듀얼액션코어가 적용돼 있어, 오랜 외출이나 활동에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여름철 얇은 옷차림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핏과 소취에 최적화된 것도 신제품의 주요 특징이다. 특허받은 세이블 소재의 밀착감과 낮은 허리선, 유연한 흡수층으로 몸의 움직임에 잘 맞는다. 또 특허 출원된 소취흡수체를 적용해 암모니아 등에 대한 악취 제거 효과를 발휘한다.


브랜드 담당자는 "여름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요실금 제품은 업계의 오랜 과제였다"며 "소비자의 실현되지 않은 기대로부터 혁신의 기회를 찾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디펜드 자체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의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 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자리 잡아 가면서 유한킴벌리 디펜드 매출액은 최근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리테일 기준)을 지속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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