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가정의 달, '어부바 도시락' 나눔 행사"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지난 9일 파티마신협 홍보봉사단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부바 도시락(樂)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신협 전북본부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파티마신협 홍보봉사단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부바 도시락(樂)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육원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 형성 및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직접 만든 김밥과 샌드위치, 과자 선물 세트를 지역의 복지관과 아동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에 각각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동들이 사회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매해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2020년부터 완산구청과 함께하는 '어부바 간식 꾸러미 박스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등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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