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맑고 낮까지 강풍…낮 최고 19~23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인근 농지에 누런색으로 변한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2024.05.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16일 제주는 맑은 가운데 낮까지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고,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평년 14~16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평년 21~22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특히 이날 낮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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