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유방암 예방' 캠페인…"여성 건강 응원"

2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문화센터에서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핑크투어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여성 건강과 행복을 응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전날 문화센터에서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핑크투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방 건강재단에서 추진하는 핑크 투어는 유방 건강에 대한 관심과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유방 건강 상식과 자가 검진법을 알려주는 건강강좌다.

22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문화센터에서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핑크투어 캠페인'이 진행됐다.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핑크투어는 여성 직원들이 대다수 근무하는 백화점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했다.

강좌에선 한국인 여성암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 자가 검진법 실습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건강강좌를 수강한 유승아 롯데백화점 광주점 리더는 "여성이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유방암 예방법을 자세하게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강좌에 참여한 여성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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