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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피소' 김동성, 공사장서 포착…굴착기 앉아 햄버거 식사

등록 2024.05.23 17:07:41수정 2024.05.23 1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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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양육비 미지급 논란 뒤 생활고를 호소했던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22일 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건설 현장 근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성은 건설 현장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포클레인 위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인민정은 "우리의 이중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는 꿀맛"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인민정은 "현재 부부가 함께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남편은 주중에 일용직으로 일하고, 주말에는 쇼트트랙 교습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무슨 일하시는 거지"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 좋다" "햄버거 맛있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이혼하고 인민정과 재혼했다.

그는 생활고 등을 이유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 파더스'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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