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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캐스팅보트 정당 될 것"

등록 2024.05.26 16: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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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주영·천하람 총의 모아 결정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천하람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8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08. kkssmm99@newsis.com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천하람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8일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청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개혁신당은 26일 천하람 당선인을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개혁신당 당선인 3인(이준석·이주영·천하람)의 총의를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 신임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27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당연직 지도부의 일원으로 참석한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모든 당선인이 80년대생인 젊은 정당이고, 유일하게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은 정당인 만큼 극한의 진영대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22대 국회에서 소신있고 유능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청량감을 드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여론을 주도하는 여론의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도 강조했다.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이준석 당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렀다. 지난 19일 전당대회로 허은아 당 대표를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새 원내대표를 결정하면서 새 지도부를 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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