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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A여고 사서의 영광과 비극' 내달 27일 개막

등록 2025.12.11 08:00:00수정 2025.12.11 0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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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

한재은 작가·박현숙 작곡가 창작진 합류

뮤지컬 'A여고 사서의 영광과 비극' 포스터. (홍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A여고 사서의 영광과 비극' 포스터. (홍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창작 뮤지컬 'A여고 사서의 영광과 비극'이 내년 1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2관에서 공연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으로, 1990년대 사라진 문학 선생님의 행방을 찾아 나서며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하는 법을 배우는 도서부 여고생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예지몽을 꾸는 도서부장 명경 역에는 정우연, 이서영, 선유하가 캐스팅됐다.

도서부의 팔방미인 지수 역에는 김주연, 임예진, 전혜주가 이름을 올렸다.

도서부의 소식통 환희 역은 김청아, 백예은이 출연하고, 도서부의 분위기 메이커 수영 역에는 정다예, 최민경이 함께한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만든 한재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기쁨 연출과 김길려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도 창작진으로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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