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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

등록 2025.12.20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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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사진=파주시 제공) 2025.12.20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사진=파주시 제공) 2025.12.20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년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 분야 불법소각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및 병해충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추진된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파쇄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고 안내문을 전단으로 제작·배포해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농 부산물 파쇄가 가능한 작목은 주로 과수 전정 잔가지(굵은 가지 불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이다.

파주시 파쇄지원단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농민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파쇄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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