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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실리콘밸리 입성"…'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최초 개설

등록 2026.01.11 12:00:00수정 2026.01.11 1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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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개소식 갖고 해외 진출 뒷받침

전용 프로그램 및 사용 공간 지원 예정

[서울=뉴시스]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최초의 해외 통합 거점인 '스타트업·벤처 캠퍼스(SVC)'가 문을 연다.

중기부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SVC 개소식을 갖고 우리나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을 포함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김남선 네이버 전략투자부문 대표, 정호근 현대차 부사장 등 국내·외 기업인, 투자자 등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총면적 960㎡의 SVC는 KSC, GBC 등 그간 흩어져 있던 중기부 해외 거점을 합친 국외 첫 번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다.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과 국내 스타트업 20개사, 민간 벤처캐피털(VC)이 입주한다.

SVC에서는 입주 지원기관들의 자체 프로그램과 아산나눔재단,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과 협업하는 외부 협력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중기부는 벤처·스타트업 및 VC를 위해 매년 20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업무 공간을 지원한다.

SVC 업무 공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VC는 이달 중 개설될 SVC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이번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혁신 거점에 SVC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개소식 행사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입주 지원기관 간 업무협약뿐 아니라 아산나눔재단, 네이버, 현대자동차 간 협력 업무협약, 한국벤처투자와 네이버 간 업무협약이 성사돼 민관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개소식 후 노 차관은 'UKF 82 STARTUP SUMMIT'에 참석해 미국 내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와 공동 펀드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노 차관은 "실리콘밸리는 매년 글로벌 창업생태계 1위로 선정되는 곳으로 글로벌 딥테크, 투자자들이 밀집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지역"이라며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SVC를 중심으로 한인 창업가 커뮤니티와 협력해, 국내 창업생태계 확장과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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