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子 병역특혜 의혹 제기에 "불법·부당한 사항 전혀 없어"
'차남·삼남 집 근처에서 공익근무' 野 의혹 제기에 반박
"세 아들 병역의무 성실히 이행…장·차남 美국적도 불행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1.0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6/NISI20260106_0021116817_web.jpg?rnd=20260106091907)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두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해 "불법·부당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이혜훈 후보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장남의 현역 복무를 포함해 세 아들 모두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으며, 불법·부당한 사항은 전혀 없다"며 "특히 장남과 차남은 미국 국적을 불행사하고 병역복무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박수영 국민의 힘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후보자의 차남과 삼남이 집 지근거리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한 데다, 두 아들 모두 해당 기관에서 처음 받은 공익근무요원이었다며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의 차남에 대해 "2014년 3월부터 2년간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에서 공익근무를 했다. 집에서 7㎞ 떨어진 곳이었다"며 "병무청 자료를 보면 해당 센터가 공익을 받은 것은 차남이 근무한 2014년부터"라고 지적했다.
삼남에 대해서는 "방배경찰서에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근무했는데, 집에서 불과 2.5㎞ 떨어진 '직주근접' 공익요원 생활을 했다"며 "방배경찰서는 삼남이 복무를 시작하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딱 3년만 공익요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 후보자가 아들들이 집 인근에서 공익근무를 하는 '금수저 병역'을 위해 영향력 행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이유"라며 "아들 병역 관련 자료를 모두 낱낱이 공개하고 국민께 의혹을 소명하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