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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 정원 추가 배정 착수…4월 대학별 인원 확정

등록 2026.02.11 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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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까지 신청서 접수…서울 소재 8곳 제외한 32개 의대

7~9명 내외 정원배정위 구성…늦어도 4월께 최종 결정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전 서울의 한 의과대학이 보이고 있다. 2026.02.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1일 오전 서울의 한 의과대학이 보이고 있다. 2026.0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교육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확정됨에 따라 대학별 추가 인원 배정 절차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가 2027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 규모를 통보함에 따라 정원배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학별 정원 조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지난 10일 향후 5년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은 의정갈등 이전인 2024학년도(3058명)를 기준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정원이 늘어난다.

2027학년도에는 490명이 추가 배정되고, 2028~2031학년도는 각 613명이 추가된다.

추가 배정 대상은 서울 소재 8개 의대를 제외한 32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포함)다. 이달 말까지 정원 조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7~9명 내외의 정부·외부 민간위원으로 정원배정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외부 위원은 보건·의료 분야 또는 의대 현장 경험 등을 갖춘 위원으로 위촉할 방침이다.

배정위는 3월까지 대학이 제출한 정원 조정 신청서를 바탕으로 평가 지표를 적용해 교육 여건 및 계획 등을 평가한다.

이후 복지부가 제시한 지역별 배정 규모와 대학별 평가 결과 및 복지부가 제시한 정원 배정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월께 대학별 배정 규모가 최종 결정된다.

아울러 대학이 제출한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의료 기여, 교육병원 소재지 개선계획 등을 이행점검해 미흡한 경우에는 행정·재정상 불이익을 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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