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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대표, 파업 예고에 "미래 경쟁력 손실 막아야" 입장문

등록 2026.05.07 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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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게시판에 임직원 대상 입장문 게시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이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8.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이 18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은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임금협상 진행 상황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전 부회장과 노 사장은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노조와 임금교섭을 진행해왔다"며 "교섭 과정에서 회사는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교섭이 장기화되며 많은 임직원 여러분께서 우려와 답답함을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 부회장과 노 사장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파업과 같은 극단적 사태를 막기 위한 의지도 내비쳤다.

경영진은 "엄중한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미래 경쟁력을 상실하지 않도록 경영진 모두가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 여러분도 우리의 미래 경쟁력이 손실되지 않도록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회사는 열린 자세로 협의를 이어가며 임직원 여러분께서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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