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일본으로 방향 틀어…한반도 영향 가능성 적어
![[서울=뉴시스] 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오키나와 부근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앞바다 부근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태풍통보문. 31일 오전 10시 발표 기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02149327_web.jpg?rnd=20260531122153)
[서울=뉴시스] 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오키나와 부근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앞바다 부근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태풍통보문. 31일 오전 10시 발표 기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제6호 태풍 장미(JANGMI)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으로 북상한 뒤 일본 앞바다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오전 10시 기상청이 제공한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장미의 예상 경로는 일본 앞바다쪽이다. 5월 27일 오전 9시 발생한 태풍 장미는 31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30㎞ 부근 해상을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최대 풍속은 초속 29m, 시속 104㎞로 강도 2(초속 25~32m)이며, 강풍 반경 400㎞·폭풍 반경 70㎞다.
이후 태풍 장미는 강도 3(초속 33~43m)으로 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보됐다. 6월 1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나고, 같은 날 오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40㎞ 부근 해상으로 간다.
6월 2일에는 다시 약해져 강도 2로 조금 잦아들며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을 거쳐 6월 3일 오전 9시에는 일본 도쿄로 향한다. 도쿄 남서쪽 약 3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이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일본 공영 NHK 또한 "강력한 폭풍 장미는 토요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었다. 점차 세력을 키워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키나와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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