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외래객 환영·환송 행사…BTS 부산 공연 연계
문체부·관광공사·방문위, 1~14일 ‘환영주간’ 추가 진행
웰컴·굿바이 카드 QR코드로 지역 관광 정보 연계 제공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고양 콘서트.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392_web.jpg?rnd=20260416094222)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고양 콘서트.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김해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영·환송 행사를 운영한다. 부산 방문 외래객 증가에 맞춰 지역 관광 콘텐츠를 알리고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와 함께 1일부터 14일까지 김해국제공항에서 올해 상반기 ‘환영주간’ 행사를 추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 증가와 12~1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의 월드투어 공연 ‘아리랑 인 부산’(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고려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등 방한 성수기를 맞아 4월24일부터 5월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부산항, 서귀포강정크루즈항에서 상반기 환영주간 본행사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김해공항 1층 입국 동선에는 ‘환영 부스’가 설치된다.
부스에서는 다국어 관광 안내, 지역 관광 정보 제공, ‘지역 테마관광상품’ 현장 예약 행사 등을 진행한다. 방문객에게는 웰컴 카드와 한국관광지도, 기념품, K-푸드 등으로 구성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2층 출국장 인근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환송 이미지를 송출하고, 굿바이 카드와 한국 전통문화 소재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송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 방문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관광 홍보도 강화한다.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플랫폼 ‘비지트코리아’(VISIT KOREA)를 통해 부산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다국어로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비지트코리아에서는 BTS 관련 부산 명소를 소개하는 ‘아미(ARMY)를 위한 부산 관광 안내’를 비롯해 군중 밀집 예상 지역과 대중교통·이동 통제 구간 등을 안내하는 ‘세이프티 트래블 가이드라인’, 전국 관광 명소와 음식·숙박·행사 정보를 소개하는 ‘익스플로러 로컬 어트랙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까지 이동 방법도 안내한다.
김해공항 입·출국객은 웰컴 카드와 굿바이 카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관련 관광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방한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방한 관광에 있어 고무적 성과가 지속하고 있다”며 “부산을 비롯한 지역 곳곳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여정이 뻗어나가고 방한 관광의 양적·질적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확충, 수용 태세 제고,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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