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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시즌 30홈런 선착…오스틴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

등록 2026.07.26 19:44:53수정 2026.07.26 19:50:34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7.2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7.2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3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김도영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KIA가 0-7로 끌려가던 4회말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키움 우완 투수 김윤하를 상대한 김도영은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온 시속 147㎞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30호 홈런이다. 전날 오스틴 딘(LG 트윈스·29홈런)과 나란히 29호 홈런을 날려 홈런 공동 선두를 유지한 김도영은 시즌 30홈런 고지에 선착하며 홈런 단독 1위로 나섰다.

김도영은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8홈런을 친 2024년 이후 2년 만에 시즌 30홈런을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키움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벌였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중월 솔로 홈런(시즌 21호)을 쏘아올려 백투백 홈런을 만들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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