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걸' 모세, 교통사고로 장애등급…희귀질환까지
등록 2026.08.14 14:36:32
![[서울=뉴시스] 15일 공개되는 TV조선 웹예능 '밴라이브'에는 춘길이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TV조선)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935_web.jpg?rnd=20260814141504)
[서울=뉴시스] 15일 공개되는 TV조선 웹예능 '밴라이브'에는 춘길이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TV조선) 2026.08.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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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과거 '모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가수 춘길이 교통사고 이후 장애등급을 받고 희귀질환 진단까지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15일 공개되는 TV조선 웹예능 '밴라이브'에는 춘길이 네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음악 인생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밴라이브'는 MC 안성훈이 직접 운전하는 밴에 게스트가 동승해 녹화장까지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즉흥 라이브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이날 안성훈은 약속 시간에 맞춰 춘길을 태우러 갔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기다리게 된다. 이후 연락이 닿은 춘길은 "지금 LA야~"라고 말해 안성훈과 제작진을 당황하게 한다.
뒤늦게 등장한 춘길은 "매니저 없이 다니다 보니 챙길 것도 많고 운전까지 하다 보니 조금 늦었다"며 미안함을 전한 뒤 녹화장으로 이동한다.
춘길은 학창 시절 즐겨 들었던 음악과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고, 넥스트의 '먼 훗날 언젠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과거 발라드 가수 '모세'로 활동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춘길은 '사랑인걸' 등으로 사랑받았던 모세에서 트로트 가수 춘길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겪은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수 활동 외에 스쿠버다이빙, 연극, 선술집 운영 등을 했던 경험도 이야기한다.
특히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장애등급을 받고 희귀질환 진단까지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럼에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와 트로트를 시작한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춘길은 자신의 인생곡으로 신승태의 '그대라는 꽃'을 선택한다.
팬과의 사연도 소개된다. 한 팬의 어머니는 올해 20살이 된 딸이 춘길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행사장을 찾아다녔다며 최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딸을 위해 노래를 신청한다.
춘길은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부른 뒤 "세상은 그리 어둡거나 힘든 일만 있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그 문을 용기 있게 열고 나와 밝게 펼쳐진 세상을 맞이할 때 이미 반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한다.
이어 절친한 후배 손빈아의 '땡큐'를 '남의 노래 뺏기' 곡으로 선택해 라이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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