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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고속도로 혼잡…토요일 서울→강릉 7시간40분[주말·휴일 고속도로]

등록 2026.08.14 08:39:04수정 2026.08.14 08:46:24

15일 569만대·일요일 505만대·17일 505만대 지방행

16·17일 서울방향 차량 분산…평소 주말보다 정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광복절 연휴(15~17일)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이 나들이 차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 기간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5일) 569만대, 일요일(16일) 505만대, 월요일(17일) 505만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0만대, 월요일 42만대로 예상했다.

특히 교통상황은 연휴 첫 날인 토요일에 지방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돼 혼잡이 우려된다. 반면 서울방향은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간 귀경 차량이 분산될 전망이지만, 평소 주말보다는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10분 ▲부산까지 7시간50분 ▲강릉까지 7시간4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에서 2시간40분 ▲부산에서 6시간10분 ▲강릉에서 4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호법(분)~여주(분), 원주(분)~새말 구간, 서울양양선 남양주~화도, 조양~내촌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 여주(분)~양지 구간, 서울양양선 동홍천~춘천(분), 설악~서종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기간 전국 각지 비소식에 따른 빗길 과속사고와 무더위 에어컨 사용으로 졸음운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우구간 통과 시 제한속도의 20~50% 가량 감속운전을 해야 하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2시간 이상 주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고 차량 내기순환버튼을 해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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