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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LAFC, 독일 명문 뮌헨 출신 공격수 지프 영입

등록 2026.08.14 07:44:28

3+1년 계약…"공격진에 활력 불어넣을 것"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계약한 아르민도 지프. (사진=LAFC SNS 캡처) 2026.08.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계약한 아르민도 지프. (사진=LAFC SNS 캡처) 2026.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출신 공격수 아르민도 지프를 영입했다.

LAFC는 1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프와 2028~2029시즌까지 유효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2029~2030시즌까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프는 국제이적증명서(ITC)와 P-1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지프는 뛰어난 기술, 빠른 속도, 공격적인 기질을 갖춘 유망한 선수"라며 "우리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프는 라이프치히와 호펜하임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뒤 2020년 뮌헨 유니폼을 입으면서 빅클럽에 입성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지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16세 이하(U-16) 팀부터 U-21 팀까지 총 43경기(14골)를 뛰었다.

지프는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뮌헨을 떠나 그로이터 퓌르트와 마인츠에서 임대 생활을 지냈다.

다만 지난 시즌 마인츠에선 리그 22경기 동안 단 2골에 그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뮌헨은 어느덧 23세에 접어든 지프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LAFC로 매각했다.

지프는 최전방 공격수와 세컨드 스트라이커는 물론 오른쪽 윙어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는 LAFC가 자랑하는 '흥부 듀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에게 가중되는 부담을 덜어줄 로테이션 자원으로 힘을 보탤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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