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힘 의원·이준석과 만찬…"보수 통합" "큰 나무 되어달라"
등록 2026.10.26 22:37:26수정 2026.10.26 23:39:47
한남동 시장공관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만찬 진행
吳 "보수가 통합해 정치 잘해서 국민께 희망 드리자"
의원들, 오 시장에 "보수 진영의 든든한 울타리" 덕담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10.23.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21501796_web.jpg?rnd=20261023152308)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10.23. [email protected]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진행된 만찬에는 국민의힘 윤상현·김석기·이만희·신성범·조은희·김미애·조정훈·이상휘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에 따르면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한다.
오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서울시정에 집중해 삶의 질과 활력 높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보수가 통합해 정치를 잘해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다같이 뭉쳐야 한다는 점,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고 한다. 당 지도부에 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오 시장에게 "보수 진영의 든든한 울타리, 큰 나무가 되어 달라"는 덕담을 건넸다고 한다. 이와 함께 "합리적이고 개혁적이고 상식적인 보수로서 가야 할 지향점에 얘기해달라"는 주문도 있었다고 한 참석자가 뉴시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한편 오 시장은 오는 27일에도 항소심 선고날 법원에 동행했던 의원들과 만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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