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마약파티' 보석금 내고 도망쳤다...부폐인가 아닌가?...칼럼까지 보도
등록 2018.03.04 20:45:14
【자카르타=뉴시스】 조명규 기자 =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클럽에서 현지 한인 사업가와 한국 투자자 등 6명이 다량의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자카르타 시경 마약반 경찰에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주간지 템포(TEMPO)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5일 자카르타의 A워터파크 대표 K씨 등 2명은 채무상환 협의차 현지를 방문한 한국인 투자자 등 4명과 함께 자카르타 북부 유흥가의 한 클럽 VIP 룸에서 2박3일간 필로폰, 대마초 등 다량의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현장을 급습한 자카르타 시 경찰청 마약반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그러나 한인 6명은 검거된 지 5일 만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되면서 전원 석방됐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무혐의 처분과 5일간 구금한 이유 등에 대해 뇌물수수(16억 루피아)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은 지난달 5일 템포(TEMPO) 보도 내용.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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