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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샷대결'

등록 2020.05.24 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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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세기의 샷대결'에 임하는 고진영과 박성현이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 경기에 앞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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