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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강타 '델타형 변이' 국내 확산 우려

등록 2021.06.23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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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전세계를 강타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이용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델타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 전파력이 알파형보다 높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델타형 전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델타형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1.9%에 불과하다. 다만, 해외 유입 검출률은 37.0%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06.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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