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례 더키 더비에 쏟아지는 고무 오리들
[시카고=AP/뉴시스] 7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스페셜올림픽 후원을 위한 연례 ‘시카고 더키 더비'(Chicago Ducky Derby)가 열려, 고무 오리 8만2천여 마리가 시카고강에 투입되고 있다. 이 행사는 지적 장애인을 위한 ‘일리노이 스페셜올림픽’을 지원하는 자선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고무 오리를 1개당 일정 금액에 입양할 수 있으며, 골인 지점에 도달한 순위에 따라 후원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서는 약 60만 달러(약 8억3천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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