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인도서 '트럭버스 래디얼 타이어' 생산
브리지스톤의 인도 자회사 브리지스톤 인도는 "버스 트럭 래디얼 타이어(TBR) 생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인도시장 내 버스 트럭 래디얼 타이어 수요증가에 따른 결정이다.
총 투자비용은 약 33억 엔(약 423억 원)으로, 생산은 2011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생산규모는 2012년 하반기까지 하루 약 400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 내 고속도로와 도로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트럭 버스 래디얼 타이어(TBR)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도로 네트워크 확장 역시 인도의 급격한 경제성장과 고성능 트럭의 도입에 따른 것이다.
브리지스톤은 TBR타이어 생산가동을 위해 현재 인도르(Indore)공장에서 생산 중인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장의 수요변화를 면밀히 주시해 인도시장에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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