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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 실시

등록 2010.03.30 11:28:32수정 2017.01.11 11: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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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차량성능 점검서비스인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에 차량내부 항균·탈취 및 셀프 실내 진공청소기 서비스를 추가한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고객센터(080-600-6000)로 하면 된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차량내부 항균·탈취 및 셀프 진공청소기 서비스 추가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현대자동차의 찾아가는 서비스 '비포서비스'가 '플러스 비포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됐다.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차량성능 점검서비스인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에 차량내부 항균·탈취 및 셀프 실내 진공청소기 서비스를 추가한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는 순회점검팀이 신청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자장치 등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차량 성능점검 서비스였다.

 여기에 현대차는 차 안에 밴 각종 냄새들을 제거하고 신종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실내 항균·탈취 서비스'와 고객들이 직접 차량 내부를 청소할 수 있도록 '셀프 실내 진공 청소기 서비스'를 추가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무상점검 순서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AS직원들이 직접 만든 팝콘을 맛 볼 수 있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플러스 비포서비스'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및 블루멤버스 홈페이지 (www.hyundai.com, blu.hyundai.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의 기계적인 점검 서비스 외에 고객의 감성만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내부 항균·탈취서비스와 대기시간에 팝콘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현대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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