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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터너, 인상주의 몰고왔다…영국 근대회화전

등록 2010.06.24 19:17:24수정 2017.01.11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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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8~19세기 영국 낭만주의 회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국 화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1775~1851)와 존 컨스터블(1776~1837)의 작품을 비롯해 그들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 피에르 보나르, 카미유 피사 등 80여명의 회화작품 166점을 25일부터 9월26일까지 선보인다.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영국의 순수 풍경과 자연, 하늘과 물의 풍경, 목가적인 풍경, 삶이 어린 풍경, 새로운 풍경의 등장, 프랑스 인상주의 등으로 나눠 꾸몄다.  미술관 측은 “서양 회화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함과 동시에 그들이 화폭에 담고자 했던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작들은 영국 맨체스터 시립미술관과 베리 미술관, 맨체스터대학 테블리 하우스 컬렉션, 블랙번 미술관, 라잉 미술관, 올덤 미술관, 터치스톤스 로치데일 미술관 등 영국 주요 미술관 8곳에서 가져왔다. 02-325-1077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8~19세기 영국 낭만주의 회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국 화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1775~1851)와 존 컨스터블(1776~1837)의 작품을 비롯해 그들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 피에르 보나르, 카미유 피사 등 80여명의 회화작품 166점을 25일부터 9월26일까지 선보인다.

 ‘터너에서 인상주의까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영국의 순수 풍경과 자연, 하늘과 물의 풍경, 목가적인 풍경, 삶이 어린 풍경, 새로운 풍경의 등장, 프랑스 인상주의 등으로 나눠 꾸몄다.

 미술관 측은 “서양 회화의 역사적 흐름을 이해함과 동시에 그들이 화폭에 담고자 했던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작들은 영국 맨체스터 시립미술관과 베리 미술관, 맨체스터대학 테블리 하우스 컬렉션, 블랙번 미술관, 라잉 미술관, 올덤 미술관, 터치스톤스 로치데일 미술관 등 영국 주요 미술관 8곳에서 가져왔다. 02-325-1077

 <사진> 윌리엄 터너 ‘바람 부는 날’(1808~1809·맨체스터대학 테블리하우스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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