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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피쉬 604마리 일본 첫 수출

등록 2010.12.15 14:21:14수정 2017.01.11 1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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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대표 노섬)는 해수관상어인 크라운피쉬 604마리(마리당 3.3달러)를 일본으로 첫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해수관상어종묘센터는 그동안 새로운 품종 연구 및 기술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오셀라리스 크라운피쉬, 해마 등 10종을 생산하는 기술을 확립, 2007년 6000마리, 2008년 8000마리, 지난해 2만3000마리를 판매, 총 1억7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제주도는 올해 해수관상어산업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7000만원을 투자, 어미양성용 어류수입 10종, 유수식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이용한 치어사육시스템 및 산소포장 생력화 시스템 시설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해수관상어를 중국상해 박람회 등에 출품한 결과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아 앞으로 수출증대가 예상된다“며 ”이번 일본으로 첫 수출이 이뤄짐에 따라 수출전략품종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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