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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희 르노삼성차 전무, 자동차공학회와 한국소음진동공학회 부회장 선임

등록 2010.12.16 11:49:23수정 2017.01.11 1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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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앙연구소 부소장인 김중희 전무(사진)가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정기총회에서 각각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병준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앙연구소 부소장인 김중희 전무(사진)가 한국소음진동공학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1978년 발족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약 1만4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1990년 발족해 현재 약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들 2개 학회의 법인회원으로 기술과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 전무는 80년 한국자동차공학회에 입회한 이래 편집위원, 동역학부문위원회 간사, 이사, 감사 등을 두루 지냈다.

 또 90년에는 한국소음진동학회 창립임원으로 참여해 이사, 자동차부문위원장, 학술윤리위원, 녹색환경기술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이번 김 전무의 부회장 선정을 통해 국내 학계에서 한층 높아진 르노삼성자동차의 위상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을 계기로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은 물론 품질 경영의 철학을 학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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