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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의 자우림, 윤도현의 YB 압도…나가수

등록 2011.08.01 10:08:42수정 2016.12.27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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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김윤아(37)가 이끄는 밴드 '자우림'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 1위를 따냈다.  7월31일 '나는 가수다' 5라운드 1차 경연에서 자우림은 송창식(64)의 '고래사냥'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 청중평가단 500명 중 22.5%의 지지를 받은 데 힘입어 나오자마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밴드가 첫 참가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자우림이 최초다.  김윤아는 무대를 마친 뒤 "한두곡 정도 더 부르고 싶다. 자우림 멤버들과 방송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이 오랜만이라서 나도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앞서 김윤아는 "처음에는 프로그램의 콘셉트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다.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애매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수들을 경쟁시키는 프로그램에 불편한 마음을 가졌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방송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청중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출연을 결정지었다"면서 "3, 4등 정도가 좋은 것 같다. 희망사항"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1차 경연 2위는 김수희(58)의 '애모'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열창한 장혜진(43)에게 돌아갔다. 3위는 이정선(61)의 '우연히'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박정현(35)의 몫이었다.  이어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R&B로 처리한 김조한(38), 나훈아(64)의 '고향역'을 맛깔나게 부른 조관우(46), 듀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특유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김범수(32)가 뒤를 따랐다.  강산에(46)의 '삐딱하게'를 담백하게 부른 윤도현(39)의 밴드 'YB'는 7위에 그쳐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YB와 자우림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YB가 맥없이 무너지면서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윤도현은 순위 발표 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짧은 소감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positive100@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김윤아(37)가 이끄는 밴드 '자우림'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 1위를 따냈다.

 7월31일 '나는 가수다' 5라운드 1차 경연에서 자우림은 송창식(64)의 '고래사냥'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 청중평가단 500명 중 22.5%의 지지를 받은 데 힘입어 나오자마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밴드가 첫 참가에서 1위에 오른 것은 자우림이 최초다.

 김윤아는 무대를 마친 뒤 "한두곡 정도 더 부르고 싶다. 자우림 멤버들과 방송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이 오랜만이라서 나도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앞서 김윤아는 "처음에는 프로그램의 콘셉트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음악은 스포츠가 아니다.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애매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수들을 경쟁시키는 프로그램에 불편한 마음을 가졌음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방송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청중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출연을 결정지었다"면서 "3, 4등 정도가 좋은 것 같다. 희망사항"이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1차 경연 2위는 김수희(58)의 '애모'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열창한 장혜진(43)에게 돌아갔다. 3위는 이정선(61)의 '우연히'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 박정현(35)의 몫이었다.

 이어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R&B로 처리한 김조한(38), 나훈아(64)의 '고향역'을 맛깔나게 부른 조관우(46), 듀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특유의 보이스로 재해석한 김범수(32)가 뒤를 따랐다.

 강산에(46)의 '삐딱하게'를 담백하게 부른 윤도현(39)의 밴드 'YB'는 7위에 그쳐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YB와 자우림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YB가 맥없이 무너지면서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윤도현은 순위 발표 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짧은 소감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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