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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교정 후 원래 있던 머리카락에서 탈모가?

등록 2011.08.20 09:48:00수정 2016.12.27 2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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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헤어라인 교정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채취한 모발을 이마에 이식하는 수술로 이마의 모양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진=NHI 뉴헤어 헤어라인 교정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온라인뉴스팀 = 최근 몇 년간 마음에 들지 않는 이마의 모양을 바꾸거나 넓고 높은 이마를 작게 만들어 안면윤곽 축소 효과를 주는 이른바 헤어라인 교정 모발이식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헤어라인 교정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채취한 모발을 이마에 이식하는 수술로 이마의 모양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남성의 탈모부위를 치료하는 모발이식과는 큰 차이점이 있는데, 이는 바로 '기존의 머리카락을 보존해 가면서 필요한 라인에 모발을 이식한다는 것'이다.

극심한 탈모로 대머리가 된 두피가 아닌 이상 여성의 이마엔 누구나 잔머리가 있게 마련이다. 이런 잔머리는 눈에 확연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헤어라인 교정 후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로 잘 자랄수 있게 도와주면 새로 이식된 머리카락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라 앞머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주므로 이식 과정에서 다치게 해서는 안된다.

모발을 이식하기 위해서는 탈모 부위에 새로운 모낭이 들어갈 모공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모공은 머리카락이 자라게 되는 방향과 각도를 결정하게 되고 이식부위에 불필요한 상처 없이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야 하는 매우 섬세한 과정이다.

이 과정 중에는 일반적으로 최소한 3배율 이상의 확대경을 착용하고 하는 것이 좋은데, 수술의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고 의사의 오랜 숙련도가 필요한 과정이라 많은 병원에서 육안으로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육안으로 모공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잔머리들이 손상을 입어 영구적으로 자라지 않게 된다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같아져 심미적으로 만족감이 저하 된다.

NHI 뉴헤어 헤어라인 교정센터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발을 이식하는 단계에서 매우 높은 배율의 확대경을 활용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 슬릿(SLIT)방식으로 모공을 만들 때는 8x의 확대경을 사용하는데,수술 대상이 너무나 가깝고 크게 보이게 되므로 오랜 숙련이 없이는 수술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숙련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인 수술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모든 모발이식 수술에는 반드시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헤어라인 이식에 있어서는 디자인과 촘촘한 이식은 기본이거니와 이식된 모발이 기존의 잔머리들과 잘 조화되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헤어라인 교정부위에 살릴 수 있는 잔머리들을 최대한 다치지 않게 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면 새로 이식된 모발과 함께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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