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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정은 아나운서 10월16일 결혼

등록 2011.08.25 13:55:52수정 2016.12.27 22: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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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주말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손정은(28·사진) 아나운서가 내정됐다. 육아 등을 이유로 ‘뉴스데스크’에서 마감뉴스인 ‘뉴스24’로 자리를 옮긴 김주하(35) 앵커 후임이다.  서강대를 졸업하고 2006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손 앵커는 생방송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 투입되는 등 차분한 진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오 ‘뉴스와 경제’, 주말 ‘스포츠뉴스’를 진행했다. 예능프로그램 ‘지피지기’를 통해 친숙한 얼굴이기도 하다.  손 앵커는 29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한다.  한편, 김성수(52) 보도국장 후임 MBC TV ‘뉴스데스크’앵커로는 김세용(47) 보도국 정치·국제 총괄데스크가 유력하다./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MBC TV 손정은 아나운서(31)가 10월16일 낮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업가 장모(32)씨와 결혼한다.

 MBC는 25일 “손 아나운서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씨와 1년여 교제 끝에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손 아나운서는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면서 “솔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다.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행복해했다.

 예비신랑 장씨는 고려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공업 분야의 수출업을 하고 있다.

 2006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씨는 MBC TV ‘뉴스 투데이’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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